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계정은 한 번 승인받으면 최초 승인받은 블로그 외에 내가 새로 만든 블로그와 웹사이트와 작성한 콘텐츠가 단 한 개도 없더라도 사이트를 추가해서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쉽게 애드센스 계정 1개에 수백 개의 사이트를 연결해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Q) 기존에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블로그가 아닌 새 블로그를 추가하면 또다시 애드센스 승인 절차를 거쳐야 되나요?
위 내용은 애드센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자 궁금해하는 내용 중에 하나인데요. 결론은 아닙니다. 그냥 애드센스 홈페이지 사이트 탭에서 블로그(사이트)를 추가 등록만 해주시면 바로 광고를 넣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티스토리 블로그 여러 개 등록
기존까지는 위 내용처럼 알고 있었는데 지난 11월 20일 구글 애드센스에서 사이트 관리 관련 중요 변경 사항이 공지됐습니다.
새 사이트에서 수익 창출하기 영역의 내용을 살펴보면 "등록한 도메인에 대한 콘텐츠를 수정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인증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이 사이트가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하는지 검토합니다. 확인이 완료되면 사이트가 '준비됨'으로 표시되고, 광고 게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는 정책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 내용의 의미는 기존에는 URL만 추가 등록하면 바로 광고 게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매번 새로 등록하는 사이트가 애드센스 계정 승인 절차를 거쳐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블로그마다 별도로 다시 처음처럼 애드센스 승인 절차를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막힘없이 하던 등록을 이젠 승인받아야 되니 기존보다 절차가 더 힘들어졌습니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사이트 메뉴에 접속하시면 현재 등록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재 표시가 [준비]로 되어 있어야 애드센스 광고 게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