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블루투스 스피커는 애플릿 애기(atflee eggi)라는 이름을 가진 미니 스피커입니다. 제품 이름처럼 엄청나게 애기애기한 제품입니다.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애플릿 애기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애플릿 애기는 현재 2만원 중반대 가격에 구입 가능한 초소형 초경량의 미니 스피커입니다.
제품의 주요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저전력의 블루투스 V4.2으로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고 1시간 충전으로 4HOUR 재생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스피커를 연결하는 TWS 기능, 블루투스 카메라 무선 촬영, 음악 재생 중 전화 수신 시 핸즈프리 기능이 지원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본체, 사용 설명서,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달걀을 연상하게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무광 재질의 화이트와 검정 컬러 두 가지가 있습니다.
스피커 기본 출력은 3W로 동일한 제품이 한 개 더 있으면 TWS(트윈) 기능으로 연결해서 3W+3W인 6W 출력 스피커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00mAh로 1시간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악을 자주 듣지만 4시간 연속으로 듣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크기는 작지만 성능은 훌륭한 편입니다.
초소형 제품이라서 손안에 쏙 들어오고 겉면 재질이 부들부들해서 계속 만지게 되는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제품이 소형이다 보니 기존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볼륨 조절 버튼과 이전/다음 곡을 선택하는 버튼이 없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서 제어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스피커 볼륨을 적당하게 설정하면 상관없지만 최대치로 설정하면 놓여 있는 바닥 재질 환경에 따라 흔들리는 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볼륨을 max로 설정하고 제품을 사용하실 때는 하부에 진동 방지 패드를 받쳐놓고 재생하시면 흔들림 없이 음악 감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부 진동 방지 패드는 고무 재질로 말랑말랑하고 유연한 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하거나 보조배터리에 연결해서 충전하시면 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바닥에 전원 버튼을 3초간 눌러 켜주시고 스마트 기기와 페어링 하시면 됩니다.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해보면 크기는 작아도 체감하는 볼륨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음질에 특별히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편이라면 만족스럽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콤팩트 중에 콤팩트한 휴대용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알아보고 있다면 애플릿 애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