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매트 세탁하는 법, 올바른 쿨매트 보관 방법




쿨매트 세탁하는 법

올해 여름은 정말 역대급으로 징그럽다 못해 진저리 나게 더웠습니다. 차가운 물을 틀어도 온수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입추가 지나면서 태풍이 몰아치고 이제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긴팔을 꺼내야 될 날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한참 더울 때 에어컨 하나면 모든 게 해결되지만 전기세 걱정에 마냥 무한 가동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면 보조 도구를 활용하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쿨매트입니다.



쿨매트에 특별히 얼룩이 없다면 가볍게 세척하고 말려주면 되지만 얼룩이 생겼을 경우 30도 이상의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닦아내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럴 땐 가정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주방 세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용기에 미지근한 물을 담고 주방세제를 넣어 거품이 생기도록 풀어줍니다.



그리고 스펀지를 사용해서 얼룩진 부분을 살살 닦아내주신 다음 세제가 잔류하지 않도록 여러 차례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그리고 그늘진 곳에 넓게 펼쳐서 완전하게 건조해 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아서 개고생했었는데 이런 꿀팁이 있었네요.


쿨매트 보관 방법


여름이 지나면 잘 찾지 않게 되는 쿨매트는 중간에 신문지를 넣어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사실 신문이 습기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는 건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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