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쓰기 제한 하루 포스팅 개수 몇 개까지 가능할까?



티스토리 가입자는 초대장을 통해 가입한 사용자와 초대장 제도 폐지 후에 별다른 절차 없이 가입한 사용자 이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2018년 10월 22일에 티스토리 가입 초대장 제도가 종료되면서 누구나 메일 주소만 있으면 아무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최근에 가입하신 분들은 초대장의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실 겁니다. 사실 현시점에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으며, 그냥 그런 제도가 존재했다는 정도만 알고 넘어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제한 하루 포스팅 개수 몇 개까지 가능할까?

티스토리 초대장 이야기가 언급되는 이유는 티스토리 하루 글쓰기 제한 즉 하루 공개 발행할 수 있는 포스팅 개수가 초대장 가입자와 아닌 사용자를 기준으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티스토리 게시글은 "작성"과 "발행"으로 나뉘게 됩니다. [작성]은 [비공개 글 작성, 공개 발행, 예약 공개 발행, API 작성, 블로그 공지/페이지/키워드 작성]을 모두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발행]은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작성한 공개 발행, 공개 예약 발행이 모두 포함됩니다.


티스토리 하루 글쓰기 제한은 10월 22일 이전에 초대장을 통해 가입한 계정은 하루에 30개까지 발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초대장 이후에 가입한 계정은 하루에 15개까지만 공개 발행이 가능합니다. 단, 1일 작성 수 제한 50개는 가입 시기와 무관하게 일괄 적용됩니다. 


내용 자체가 어렵지 않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더 쉽게 요약해서 내가 초대장으로 가입했으면 하루 30개 초대장이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가입했다면 하루 15개 글을 작성할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단, 여기서도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하나의 계정 당 5개의 블로그를 생성해서 운영할 수 있는데요. 하루 글쓰기 제한은 각 블로그 기준이 아닌 모든 블로그를 포함해서 발행 개수가 카운터됩니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가 5개인데 1개의 블로그에서 글을 15개 혹은 30개 발행을 했다면 다른 블로그는 글을 작성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실 공식적으로 하루 글쓰기 제한이 없습니다. 대량으로 너무 많이 발행하면 약간의 제한이 생기지만 프로그램을 돌리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수치이기 때문에 사실상 제한이 없습니다.


티스토리 하루 글쓰기 제한이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본인이 책상에 앉아 하루에 열심히 글만 적어보시면 하루 15개 혹은 30개라는 개수가 얼마나 많은 것인지 피부로 깨닫게 될 겁니다.


웬만큼 의욕을 가지신 분들도 하루 꾸준히 1개의 글을 쓰는 것도 어려워하는 게 보통입니다. 당장은 의욕이 넘쳐 하루 수십 개의 글을 적어서 페이지뷰를 늘리겠다는 욕심이 생기겠지만 1개월 이내에 100% 욕심을 접게 될 겁니다. 즉, 티스토리 하루 글쓰기 제한은 결코 아쉬워할 만큼의 개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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