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휴면 계정 정책 이해하기



휴면 계정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일정 기간 동안 로그인을 하지 않은 계정을 말하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 역시 휴면 계정 정책이 있습니다.



티스토리 휴면 계정 정책 이해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시는 분들은 휴면 정책을 몰라도 사실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개설하고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서브 계정으로 여러 개의 블로그를 생성해두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휴면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나중에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개월 이상 이용 기록이 없는 아이디는 휴면 아이디로 자동 전환


① 휴면 아이디로 로그인 시, 보이는 안내 페이지에서 그림 문자를 입력하면 아이디 휴면 해제

② 휴면 아이디로 개설된 블로그의 경우 "로그인 사용자만 허용"으로 댓글 작성 권한 자동 변경



1년 이상 이용 기록이 없는 아이디의 개인정보는 별도 분리 저장 및 관리 조치


① 1년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경우, 로그인이 자동 차단되며 개인정보 분리 저장

② 휴면 해제는 안내 페이지에서 그림문자를 입력한 후, 로그인 아이디로 발송되는 메일을 통해 본인 인증

③ 휴면 아이디로 개설된 블로그의 경우 "로그인 사용자만 허용"으로 댓글 작성 권한 변경 및 “모든 글에 트랙백 수신 차단”으로 자동 설정



5년 이상 이용 기록이 없는 아이디는 개인정보 파기 및 블로그 데이터 삭제 (자동 탈퇴)


티스토리 휴면 정책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과 문구들이 어려운 내용은 없지만 쉽고 간략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티스토리 가입 후 3개월 간 로그인하지 않으면 휴면 계정이 되지만 로그인 후 리캡챠 확인 절차만 거치면 다시 문제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1년간 로그인하지 않으면 개인정보가 분리된다고 되어 있지만 이 역시 1년이 경과한 시점에 로그인 후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다시 정상적으로 티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문제가 되는 건 1년간 방치해서 개인정보 분리 후에 4년이 경과하게 되면 즉 5년간 티스토리 계정에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퇴처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참여 중인 팀블로그의 소유자가 휴면 아이디가 됐을 경우


소유자가 휴면 아이디가 될 경우, 팀블로그 또한 동일하게 소유자가 5년 이상 이용 기록이 없을 경우 삭제됩니다.


2019년 7월 25일부로 팀블로그 휴면에 관한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휴면 등의 사유로 팀블로그 소유자의 계정이 탈퇴되는 경우 및 소유자가 자신의 권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지 못할 경우 회사는 소유자 다음으로 회원 등급이 높은 회원(관리자, 편집자, 필자 순)에게 팀블로그 소유자의 지위를 양도한다고 합니다. 만약 동일 등급의 회원이 여러 명이라면 가입 시점이 가장 빠른 회원에게 지위를 양도하며, 지위의 양도는 소유자의 계정이 탈퇴되는 즉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10년을 방치하더라도 블로그가 탈퇴되는 일이 생기지 않지만 티스토리 휴면 정책은 그렇지가 않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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